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간 소년 매거진 (문단 편집) === 연재 방침 === 원래는 [[소년 점프]]와 달리 매 달마다 공모전 투고작들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원래 소년 매거진에 투고작을 올릴 예정이었던 '''[[토리야마 아키라]]'''가 시간을 못맞춰 매 주 투고작을 받는 소년 점프에 투고작을 올려 데뷔하게 된다. --소년 점프의 [[신의 한수]]-- 그 이후부턴 소년 매거진 역시 매 주마다 투고작을 받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점프와 매거진은 성향이 달라서 드래곤 볼을 매거진에서 연재했다면 지금의 내용과 달라졌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작가는 원래 마쥬니어 편에서 끝낼려고 했으나, 편집부가 연장해달라고 해서 지금의 드래곤볼이 탄생했다.] 편집 방침이 다른 일본 4대 소년 만화잡지에 비해서 매우 특이한데, 하나의 연재작을 연재하기 전에 철저히 콘셉트과 향후의 전개의 방향성을 잡아서 연재를 시작하며, 그 계획이 완결되기 전까지는 인기가 낮다고 강제로 연재를 종료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물론 완전 가망이 없으면 당연히 자른다). 그리고 인기가 있다면 기획이 연장되어 장기연재 모드에 돌입하는 것이다. 연재작 중 인기나 판매량이 심하게 떨어지는 작품들은 증간호인 매거진 SPECIAL이나 자매지라고 할 수 있는 별책 매거진으로 옮겨서 계속 연재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자매지 계열에서 인기를 끌어 주간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그외에도 작가가 페이스 조절을 위해 자진해서 주간에서 별책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바보걸]]) 때문에 완결성이 강한 작품들이 많으며 이야기가 치밀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Oh!Great]]의 에어기어처럼 안드로메다로 가는 만화도 물론 존재하며(이건 연재 당초부터 이렇게 기획이 된 듯) 작가와 편집부의 의견이 맞지 않거나 상성이 좋지 않아 작품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9화만에(매거진 연재 작품중 '''최단 기록'''이다!) 강제종료당한 낚시소재 만화인 マグロ一本釣り伝説 じょっぱれ瞬!가 있다. 편집부에서 당시 유행하던 낚시붐에 편승하고자 연재를 시작했는데 낚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작가가 이를 맡은 데다 낚시에 대한 취재 및 자료 부족으로 고증까지 엉망이라 독자들에게 온갖 욕을 들어먹고 잘렸다. 어느 정도냐 하면, 분명히 낚시 만화인데 잡지 연재본에서는 주인공이 낚은 물고기를 '''보여주지도 않았다.''' ~~낚시만화 맞네. 독자들을 낚았으니까.~~] 또한 연재작이 완결이 되는 경우가 적은 상태로 신작이 투입될 때도 많기 때문에 동시 연재작이 일본 4대 소년 잡지 중 가장 많으며 잡지 두께도 굉장히 두껍다. 작품 게재 순서 면에서 인기투표를 가장 중시하는 소년 점프와는 다르게 인기투표 뿐만 아니라 만화책의 판매량, 작가들의 원고 투고 순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작품이 실리는 순서가 결정되기 때문에 다른 주간 [[만화잡지]]들에 비해서 어느 작품이 먼저 연재 종료당할지 파악하기 힘들다. 다만 완전히 규칙이 없는 건 아니라서 개그 만화 계열은 주로 중간이나 뒤에 실리는 편이며[* 특히 개그 만화인 もう、しませんから。(이제, 하지 않을거니까.)는 언제나 '''맨 뒤 고정'''이었다.] 인기작들은 앞에 실리는 경우가 많다. 보통 조기종료당하는 작품들은 만화책의 판매량도 안 좋은데다 언제나 뒷자리에 실리는 만화들인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완결하는 만화들도 있어서 예측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어느정도 인기를 예측 가능한 수준의 라인은 있는데 예전에는 [[겟 백커스]] 라인이라고 해서, 겟 백커스보다 뒤에 실리는 작품은 위험하다고 평가했고, 실제로 겟 백커스보다 앞에 실리지 못한 작품은 대부분 조기종료되었다. 겟 백커스의 연재종료 이후에는 [[안녕 절망선생]]이 겟 백커스에 이어 [[스카우터]](…) 역할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절망선생도 완결되었으니 얼마안가 다음 타자가 나올 듯. 일본 3대 만화잡지 중 편집부의 영향력이 제일 강한 잡지사이다. 작가에게 일정 수준 재량권을 쥐여주는 [[소년 점프]], [[소년 선데이]]와는 대조적이다. --정작 소년 선데이도 [[소학관]]이 작가들을 잡고 겁박하며 멱살잡이한다고 [[라이쿠 마코토]]의 사례를 통해서 소문이 났기에 오히려 [[코단샤]]에서 연재하는 것이 만화 작가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하다고 여겨진다.-- 그런 것을 잘 보여주는 만화가 바로 [[세오 코지]]의 [[히트맨(만화)|히트맨]]이다. 주간 소년 점프의 편집부 사정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바쿠만]]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